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준우/선수 경력 (문단 편집) === 2008~2009 시즌 === || [[파일:external/photo.isportskorea.com/20080316091043013.jpg]] || || 프로 데뷔 초창기 시절 || 이후 2008년 드래프트에서 [[롯데 자이언츠]]의 2차 2순위 지명을 다시 받아 입단했다.[* 투수 유망주 [[홍상삼]]을 지명할 기회가 있었는데, [[롯데 자이언츠]]에서는 [[홍상삼]] 대신 5툴을 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은 내야수 전준우를 지명했다. 매해 수비가 좋은 내야수 유망주를 반드시 1명 이상 지명하는 롯데 스카우트진의 내야수 수집증이 발휘된 케이스인데, 결과적으로는 (나중에 포지션을 바꾸긴 했지만) 성공적인 지명이 되었다.][* 사실 롯데 스카우트진은 1~2명씩 실력 외에 연고지 배려성 지명을 한다는 것만 제외하면 선수 자체는 괜찮게 잘 뽑는 편이다. 단지 [[김거김|류거나]]의 임팩트가 너무 강했을 뿐... 이라고 하지만 잘 뽑는다는건 당시 얘기고, 현재는 '2010년 이후 드래프트 선수의 WAR' 에서 롯데가 최하위권이다. 그나마 최근 들어서 --부산팜 1차지명빨로--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상황.] 여기에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당시 [[한화 이글스]]에서는 2009 시즌 후 FA 자격을 얻는 [[이범호]]의 대안으로 전준우를 지명하려고 했는데[* 이 후 이범호는 [[일본프로야구]]로 진출해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1년을 보내고 돌아와 [[KIA 타이거즈]]로 떠났다. 그리고 은퇴를 할 때까지 아주 오래 기아 3루를 지켰다.] '''북일고 학벌~~한화 3군~~에 미쳐 있는 한화 윗선의 개입'''으로 팔꿈치 부상이 있는 것을 알면서도 [[천안 북일고등학교 야구부|북일고]] 투수 [[윤기호]]를 지명하면서 롯데에 기회가 오게 되었다고 한다.[* 한화에 입단한 ~~성골~~ [[윤기호]]는 무명 선수에 그쳤고 2015년 조용히 은퇴했다.] [[제리 로이스터]] 원년인 2008년 1군 등록 마감 시한에 2군 선수 3명이 1군으로 콜업되었는데, 그게 [[박종윤(1982)|박종윤]], [[김민성]], 전준우. 박종윤은 골키퍼급 1루 수비에 가끔씩 터지는 장타력은 보유하고 있었지만 주전급으론 아쉬웠고, 김민성은 수비는 괜찮았으나 타격이 너무 안 좋았다. 전준우는 타격은 괜찮았으나, 주전 3루수로 나온 몇몇 경기에서 수비가 너무 안 좋았다. 캐칭은 되는데 악송구가 자꾸 나왔다. 당시 이 셋 중에서는 괜찮은 수비를 가졌고 내야 유틸리티 요원으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은 김민성이 많은 기회를 받았다. 당시 롯데 3루는 [[이대호]]가 주전이었고, 백업으로는 [[정보명]], [[김민성]]이 뛰고 있었다. 그런데 전준우는 좌우 수비 범위가 썩 넓지 못하고 전진 수비에 약점을 보임으로써, 타격으로는 [[이대호]]를 넘지 못하고 백업으로는 [[정보명]]과 [[김민성]]을 넘지 못했다. 대학 최고의 3루수 소리를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둘보다 특출난 모습을 보이지 못하였고, 몇차례 에러를 범하며 자신감 상실로 인해 공격력조차 기대치 미만의 모습이었다. 그러던 2009 시즌 도중, [[제리 로이스터]] 감독은 롯데의 아킬레스건인 중견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준우에게 '''[[중견수]]로 포지션 전환'''을 권유하였다.[* 당시 [[카림 가르시아|가르시아]], [[손아섭]], [[이인구(야구선수)|이인구]], [[이우민|이승화]], [[박정준#s-1]] 등 팀내 주요 외야수 대부분이 좌타였고, 중견수 [[이우민|이승화]]의 경우 타격이 너무도 부진했다.] 당시 수준급 내야 유망주를 외야수로 전업시키는 데 대해 팬들의 반대 여론이 엄청났으나, 결과적으로 '''[[전준우]]의 포텐도 터지게 하고 팀의 중견수 부재도 일거에 해결한 [[신의 한 수]]가 되었다.''' 시간이 흘러 2017년 5월 25일, [[이성득]] 해설위원이 중계 도중에 전준우에 대한 에피소드를 내놓았는데, 입단 초기에 [[삼성 라이온즈]]에서 전준우를 데려오기 위해 롯데에 트레이드 제안을 했는데, 일언지하에 거절했다고 한다. 만일 트레이드가 되었으면 엄청난 호구딜이 될 뻔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